여권사진 옷·앞머리·귀 규정 — 흰 옷 돼요? 앞머리는 어디까지? (외교부 Q&A 기준)
안녕하세요, 치클포토입니다.
여권사진 규격(35 × 45mm)은 맞췄는데, 막상 찍으려니 헷갈리는 게 따로 있습니다.
흰 티셔츠 입어도 되나, 앞머리는 넘겨야 하나, 귀는 꼭 보여야 하나.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의 여권사진 규격 안내와 공식 Q&A에 나온 답만 모았습니다. 최종 판단은 항상 접수처와 원문 공지를 따릅니다.
옷 — 흰 옷은 「금지」가 아니라 「피하는 게 좋음」
외교부 Q&A 의 답은 이렇습니다.
흰색 의상은 가급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연한색 의상을 착용하는 경우 배경과 구분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유는 여권에 사진을 인쇄할 때 흰 배경과 흰 옷이 붙어 보일 수 있어서입니다. 그래서 어깨선이 배경과 구분되는 색이 가장 안전합니다.
- 무난한 색 — 네이비, 검정, 회색, 진한 색 셔츠·니트
- 연한 색 — 배경과 구분되면 가능
- 목을 덮는 티셔츠·스카프 — 얼굴 윤곽을 가리지 않으면 가능
- 어깨선 — 안 보여도 되고, 긴 머리카락이 어깨를 덮어도 괜찮습니다
앞머리 — 눈썹이 70% 이상 보여야 합니다
가장 많이 묻는 부분입니다. 규정 문장은 이렇습니다.
머리카락으로 눈썹 및 얼굴 윤곽(광대, 볼 등)을 가리는 사진은 제출 불가함
그럼 앞머리를 다 넘겨야 할까요. 외교부 Q&A 는 기준을 숫자로 답했습니다.
- 양쪽 눈썹이 각각 70% 이상 보이면 사용 가능
- 한쪽 눈썹이 전부 보이면, 다른 쪽은 절반 이상 보이면 사용 가능
시스루 앞머리처럼 눈썹이 비쳐 보이는 정도면 괜찮고, 눈썹을 덮는 일자 앞머리라면 옆으로 넘기거나 핀으로 고정하고 찍으세요.
옆머리도 같은 규칙입니다. 광대·볼 같은 얼굴 윤곽이 가려지면 안 됩니다.
귀 — 안 보여도 됩니다
예전에는 「두 귀가 보여야 한다」는 기준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외교부 Q&A 의 답입니다.
머리카락으로 귀를 가려도 무방하지만, 얼굴 윤곽은 보여야 합니다.
인터넷에 아직 「귀가 보여야 한다」는 옛 안내가 남아 있어 헷갈리기 쉽습니다. 2018년에 완화된 내용입니다.
액세서리 — 머리를 가리거나 빛나면 안 됩니다
- 모자·머리 덮개 — 불가
- 머리띠 — 얇은 것은 가능, 정수리를 많이 가리는 두꺼운 머리띠·헤어밴드는 불가
- 귀걸이·피어싱 — 빛이 반사되거나 얼굴 윤곽을 가리면 불가. 작은 것도 반사가 생길 수 있어 빼는 편이 안전합니다
- 이어폰·헤드폰 — 불가
- 렌즈 — 미용·컬러·서클렌즈 불가(시력 교정용이라도 색이 있으면 불가), 색이 들어간 안경·선글라스 불가
- 종교적 의상 — 일상에서 늘 착용하는 경우에 한해 허용, 이마부터 턱까지 얼굴 전체가 보여야 합니다
표정·보정
- 입은 다물고(치아가 보이면 안 됨), 미소 짓거나 눈썹을 올리지 않는 무표정
- 사진 편집 프로그램·필터로 보정한 사진, AI 로 편집·합성한 사진은 불가. 얼굴 윤곽이나 피부 톤을 과하게 고친 사진도 접수되지 않습니다
찍기 전 30초 점검
- 옷이 흰 배경과 구분되는 색인가
- 양쪽 눈썹이 70% 이상 보이는가, 광대·볼이 머리카락에 가리지 않았는가
- 모자·두꺼운 머리띠·이어폰·컬러렌즈를 뺐는가
- 귀걸이가 빛을 반사하지 않는가
- 입을 다문 무표정인가
헷갈리면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passport.go.kr)의 「여권사진 규격 안내」에서 원문과 Q&A 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권사진 규격 35×45mm — 외교부 기준 한 장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