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사진 사설보정이란 — 원본·저작권 확인 사항과 보정 범위, 앨범 만들기
안녕하세요, 치클포토입니다.
웨딩 촬영이 끝나면 원본 파일은 수백 장인데, 스튜디오가 손봐 주는 건 그중 일부입니다. 나머지 원본을 다른 곳에 맡겨 보정하는 것을 흔히 사설보정이라고 합니다.
맡길지 말지 고민 중이라면, 결정 전에 확인할 것부터 보정의 적정선, 보정이 끝난 뒤 사진을 쓰는 방법까지 순서대로 살펴보세요.
사설보정을 찾게 되는 이유
- 스튜디오 기본 보정은 포함되는 장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대개 수십 장 수준입니다
- 그 이상은 장당 추가 비용이 붙는데, 외부에 맡기는 쪽이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 스튜디오의 색감이 취향과 맞지 않아 다른 톤으로 받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사설보정의 목적은 사진을 더 화려하게 바꾸는 것보다 손대지 않은 원본을 쓸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데 있습니다.
계약서에서 먼저 볼 네 가지
| 확인 항목 | 보는 이유 |
|---|---|
| 원본 제공 여부 | 스튜디오에 따라 원본을 주지 않거나 추가 비용을 받습니다 |
| 저작권·초상권과 2차 가공 | 사진 저작권은 보통 촬영자에게 있습니다. 외부 보정이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계약서를 봅니다 |
| 맡길 보정 범위 | 색감만 맞출지, 얼굴과 몸매까지 손댈지 |
| 받는 파일의 해상도 | 앨범과 대형 인화에 쓰려면 원본 크기 그대로 받아야 합니다 |
계약 조건은 스튜디오마다 다릅니다. 짐작으로 판단하지 말고 스튜디오에 직접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어디까지 손대면 좋을까
| 보정 종류 | 권하는 정도 | 메모 |
|---|---|---|
| 색감·밝기 맞추기 | 적극 권장 | 장면마다 톤을 통일하면 앨범이 정돈돼 보입니다 |
| 잡티·배경 정리 | 무난 | 눈에 거슬리는 것만 덜어냅니다 |
| 얼굴형·체형 바꾸기 | 최소한으로 | 과하면 세월이 지나 다시 볼 때 어색함이 드러납니다 |
오래 두고 볼 사진입니다. 십 년쯤 지나 펼쳐 봤을 때도 「우리 모습」으로 느껴지는 선에서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보정이 끝난 사진은 책으로
보정 파일도 폴더에만 두면 다시 열어 보지 않게 됩니다. 웨딩사진은 앨범으로 엮었을 때 비로소 자주 꺼내 보게 됩니다.
레이플랫북은 펼치면 가운데까지 평평하게 눕는 제본 방식입니다. 사진 한 장을 양쪽 면에 걸쳐 크게 배치해도 접히는 부분에 얼굴이 파묻히지 않아 웨딩 앨범에 많이 쓰입니다. 일반 포토북과 가장 큰 차이가 이 펼침입니다.
- 양가 부모님께 같은 앨범을 여러 권 만들어 드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 레이플랫북·포토북 배송비는 3,000원입니다. 4만원 이상 무료배송은 사진인화에만 해당합니다
벽에 걸 한 장 — 사이즈와 가격
| 규격 | 한 장 가격 | 실제 크기 |
|---|---|---|
| 11X14 | 3,600원 | 27.9 X 35.6cm |
| 16X20 | 13,400원 | 40.6 X 50.8cm |
| 20X24 | 20,200원 | 50.8 X 61.0cm |
| 20X30 | 25,400원 | 50.8 X 76.2cm |
거실 벽이라면 16X20 이상을 권합니다. 대형 인화는 무광코팅과 캔버스코팅 중에서 고르며, 조명이 밝은 거실에는 반사가 없는 무광이 잘 맞습니다.
화면에서 보던 사진을 종이에 뽑으면 조금 어둡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치클포토는 사람이 한 장씩 보면서 밝기를 잡아 인화합니다. 치클포토는 보정 작업 자체는 하지 않습니다.
